SMALL 최진혁1 ‘사이렌’ 박성연, 반전 서사 주인공 배우 박성연이 드라마 '사이렌'에서 속마음을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2021 '사이렌'은 소음공해를 처리하는 가상의 시설인 ‘노틱웨이브’ 직원의 자살 후, 후임으로 내려간 속물 회사원 최태승(최진혁)이 마을과 회사를 둘러싼 의혹들을 파헤치며 드러나는 충격적인 진실을 다룬 SF 미스터리 스릴러 극이다. 극 중 박성연은 '노틱웨이브'의 직원 '서혜선'을 연기했다. 서혜선은 최태승의 직속 상사로 평소에는 수다를 좋아하는 영락없는 푼수지만 중간중간 날카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역으로 존재감을 이끌었다. 서혜선은 소음 처리 시설로 인해 마을 주민과의 보상금 합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오과장(조달환)의 후임인 태승의 직속 상사.. 2023. 4. 3.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